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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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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진 마음을 두고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지치고 눌린 날이 이어지며 ○○(이)의 말이 날카로워질 때가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먼저 그 말이 향하고, 돌아서서는 스스로도 마음이 불편하지는 않은지요. 그 마음의 무게를 주님께서 아십니다. 짜증으로 새어 나오는 것이 사실은 지쳐 있음이고 두려움인 줄 아시오니, 나무라기 전에 먼저 그 속을 어루만져 주옵소서. 말이 나가기 전에 한 번 멈추게 하여 주옵소서.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하셨사오니, 그 말씀이 문득 떠오르게 하여 주옵소서. 미안하다 말할 용기를 주옵소서. 마음에 걸리는 것을 그냥 덮어 두지 않게 하시고, 짧은 한마디로 그날의 어긋남을 풀게 하여 주옵소서. 집이 눈치 보는 자리가 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도 예민한 말 한마디에 같이 날을 세우지 않게 하시고, 서로의 지친 마음을 헤아리며 이 시기를 함께 지나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야고보서 1:19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